애플페이 한국 출시 초읽기?

애플페이 한국 드디어 도입?

아마 많은 아이폰유저들이 바라는게 바로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일겁니다.

삼성페이의 편리함에 매료된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에서 삼성핸드폰으로 갈아타시기도 하시죠.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은 꾸준하게 루머가 도는 이슈 중에 하나입니다.

그만큼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애플페이를 원하고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2020년도에 현대카드가 애플과 협상을 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사실이 아닌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왜 애플페이 국내 출시가 어려웠는지?

삼성페이는 이미 국내에서 상용화가 됬습니다.

카드단말기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애플페이는 국내에서 도입이 안됬을까요?

아래는 애플페이는 왜 국내에 도입을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알려진 정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NFC 단말기

 

 애플페이는 NFC단말기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NFC로 결제할 수 있는 곳은 전국에 10%로도 안된다고 합니다.

NFC 단말기의 가격은 10만~15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애플페이 결제에 필요한 NFC단말기 보급 비용을

국내 카드사가 지불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단말기 도입비용을 약 40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고합니다.
아마 비싼 단말기 도입비용으로 애플페이의 국내도입이 어려웠던것으로 보입니다.

 

 

높은 결제 수수료

 

 

삼성페이는 별도의 수수료가 없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애플페이 도입설이 제기되왔을 때,

애플페이로 결제할 때 마다 1%의 수수료를 카드사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높은 수수료 또한 애플페이 국내도입이 무산된 큰 이유로 꼽았습니다.

사실상 국내에서, 애플페이의 출시 가능성은 거의 없었는데요.

올해 2021년에 애플워치의 국내 출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수수료를 확 낮춘 애플페이

 

 

올해 이스라엘이 애플페이 수수료가 결제 금액당 0.05%이라는 파격적인 수준에 책정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아이폰 점유율은 20%로 우리나라의 점유율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점유율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인구수가 900만인 이스라엘과,

약 5,000만 인구수인 우리나라를 비교해본다면

당연히 국내 시장이 훨씬 크기때문에 비슷한 조건으로 협상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국 또한 0.03%의 수수료로 책정되었습니다.

애플페이 국내 도입을 협상하다가 결렬된 가장 큰 이유가 높은 수수료때문이였는데요.

수수료가 대폭 낮아진다면 국내에 출시할 확률이 높아지겠습니다.

 

 

삼성페이 NFC 전환

 

삼성전자에서 차기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기존 사용하던 삼성페이 MST 방식을 순차 중단한다고 합니다.

기존 MST방식에서 애플페이와 동일한 NFC로 전면 전환됩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을 본격화하기 위해서,

애플페이, 구글페이, 알리페이와 같은 NFC결제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삼성전자가 기존의 삼성페이를 NFC방식으로 전환하면서

국내에서의 NFC결제 단말기 보급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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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결제 단말기가 대중화되고, 수수료도 대폭 저렴해진다면

사실 국내에서 애플페이를 지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애플페이를 도입하지 않은 이유가
높은수수료와 NFC 결제 단말기 보급률이 낮았기 때문인데요.

삼성전자에서 차기 스마트폰을
NFC 결제로 전면 전환한다면,

빠르면 2022년에 애플페이 국내 도입하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