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퍼블리셔의 웹디자인/웹퍼블리싱 국비지원 학원 후기, 학원 고르는 팁

 

 

안녕하세요 :) 2년째 퍼블리셔로 일하고있는 eunyo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약 3년전 전공과 다른일을[?] 찾다가 막연히 쇼핑몰을 창업하고싶다! 라는 생각에
배웠던 웹디자인/웹퍼블리싱이였는데 결국에는 웹퍼블리셔로 일하고 있네요 ㅎㅎ
                   
저는 "스마트기기 UX/UI디자인(반응형 웹디자인) 양성과정"을 들었습니다.
말은 거창해보이지만 그냥 [웹디자인/웹퍼블리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용
                   
학원다니기전 다룰줄 아는건 포토샵 조금, 일러스트 조금이였어요!
 html이 뭔지, css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관련 전공, 직종이 아니였는데..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취업해본 결과, 관련된 직종이 아니신분이 훨씬 많기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당
                   
학원을 다녔었던 기간은 4개월 반 정도, 주 5일 8시간씩 수업을 들었습니다 !
취성패를 통해서 무료로 듣고 30만원정도 받았던걸로 기억해요 :)
                   
그때 당시 1~2주 정도만 포토샵으로 웹디자인하는 방법을 배웠었고, 
나머지 시간에는 주로 html5,css3로 퍼블리싱하는 방법을 배웠었어요.
                           
학원을 구할때 저는 사실 잘 안찾아보고 가까운데로 결정했지만,웹디자인/웹퍼블리셔 과정을 듣고 취업한 동기나, 주변의 친구들을 보니까 학원선택이 중요하긴 하더라구요,,

배우는건 비슷하겠지만, 학원을 다녔던 입장에서 '포트폴리오 제작'을 많이 하는 과정을 들으시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는 학원에서 여러명이서 하는 '팀 포트폴리오', 개인 '포트폴리오'를 2~3번 작업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학원을 처음 다니게되면 강사님이 작성하는 html,css 코드를 따라 쓰기를 제일 많이 해요.
초반에는 따라서 타이핑하기 바빠서, 뭔가 외워지거나 공부가 된다는 느낌은 크게 없어요.
그런데 포트폴리오 작업을 하게되면 배웠던걸 써먹어야지! 하면서 찾아보면서 정말 실력이 크게 늘어요.
 그래서 '포트폴리오'의 비중이 큰 학원을 선택하시길 추천드릴게요 :)
                   
제가 다녔던 곳은 4개월 반 과정 중에 개인포트폴리오 제작기간이 1개월정도였어용,,
아무래도 혼자 포트폴리오를 작업하긴 힘든데 강사님 도움과 피드백받으면서 작업하니 능률도 올라가고 작업 퀄리티도 좋아지더라구요 !
                   
 저는 모든 학원이 그런줄알았는데 제 친구는 학원커리큘럼에 포트폴리오제작이 없어서 수료 후 혼자서 어렵게 만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
                   
아무튼 다들 좋은 학원선택하시구요 :)
퍼블리셔 길로 오세요~~~~~~

다음에는 실무 퍼블리셔에 대한 글을 써볼까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써주세용